이번 행사는 지난 6월 성료된 부산 영도 쇼케이스에 이어 올해 인천에서 두 번째로 진행하는 아투라 쇼케이스다. 서울 및 수도권 소재 맥라렌 오너 및 잠재 고객에게 하이브리드 시대에 발맞춰 새로운 슈퍼카 패러다임을 제시할 아투라 체험 기회를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또한,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슈퍼카 시리즈를 개발한 맥라렌의 기술력과 감성적 가치를 고객이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파라다이스시티의 확 트인 야외공간에서 진행될 프로그램은 프리미엄 슈퍼카 브랜드 이미지에 걸맞는 다채로운 경험 제공에 초점이 맞춰졌다. 행사장 주입구에는 맥라렌의 초경량 하이브리드 슈퍼카 아투라가 전시된다. 슈퍼카 고유의 유려한 실루엣 등 익스테리어와 맥라렌의 상징인 버터플라이 도어 등을 가까이에서 관람할 수 있다. 슈퍼카를 배경으로 인증샷을 남길 수 있는 미러 포토 부스, 현장SNS 이벤트까지 체험형 부대 행사도 풍부하다.
한편, 아투라는 맥라렌이 축적해온 전기화 미래기술력을 기반으로 탄생한 차세대 고성능 하이브리드 슈퍼카이자, 맥라렌의 초경량 아키텍처가 적용된 최초의 모델이다. 맥라렌이 새로 개발한 E-모터 및 배터리팩을 장착한 아투라는 최고 출력 680마력(PS)과 최대 토크 720Nm에 달하는 강력한 파워를 분출하며, 정지 상태에서 100, 200, 300 km/h에 도달하는 시간은 각각 3.0초, 8.3초, 21.5초이자 최고 속도는 330km/h에 달하는 스펙을 자랑한다.
뉴스웨이 이승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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