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노조가 4년 연속으로 파업 없이 단체교섭을 마무리한 건 현대차 노조가 설립된 1987년 이후 처음있는 일이다.
현대차 노조는 19일 올해 임금협상 잠정합의안 찬반투표를 실시한 결과 투표자 대비 61.9%의 찬성으로 가결됐다고 밝혔다.
이날 찬반투표에는 전체 조합원 4만6413명 가운데 3만9125명(투표율 84.3%)이 참여했다.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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