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관내 천일염 유통 농협관계자들과 간담회 개최
간담회에서 농협관계자들은 "생산자들이 관심을 갖고 받아들일 자세가 되어 있으니 군에서 지속적으로 홍보 및 지원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에 박우량 군수는 "핵가족화로 인한 운반 및 저장 불편 등으로 소포장은 필수 사항으로 인식되고 있다"며 "소비자 편의성 제고, 유통인의 비용절감 등 상생의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되며 아울러 천일염 10kg 포장 정착에 필요한 사항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신안천일염은 전국 천일염 생산량의 약88%를 차지하고 있으며 미네랄과 철분, 칼슘 등이 다량 함유 되어 있는 명품 천일염으로 국민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만큼 신안군에서는 농협, 생산자들의 지속적인 회의 및 교육을 통해 비교우위 자원인 신안천일염을 타 지역 소금과 차별화시킴으로써 국민의 소금인 신안천일염을 세계 3대 명품 소금으로 육성시켜 나갈 계획이다.

뉴스웨이 오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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