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개국 150여명의 해외 바이어 간 수출상담 및 광융합 제품·신기술 선보여 국내 광융합산업기업 64개사 참가, 국내외 시장 판로개척 지원
이번 수출상담회는 보다 효율적인 상담을 위해 국내 광융합산업기업 64개사 중 광융합조명·광통신·광부품·광에너지 분야에 30개사가 광융합산업 신기술 제품을 전시하여 24개국 150여명 해외바이어에게 선보이며 상담을 진행 할 계획이다.
진흥회에서 최근 3년간 국내외 전시회를 통해 만나 관리한 광융합분야 실질 구매력을 갖춘 바이어를 대거 초청하여 국내기업 간 수요 맞춤형 매칭이 기대된다.
이밖에도 진흥회와 베트남 하노이市(베트남 에너지효율협회) 간 베트남 시장시장진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추진하고, 이를 계기로 베트남 현지 정부·기관과의 협력 및 현지 합작법인 설립과 해외시범설치 지원 등 향후 국내 광융합산업기업의 베트남 현지 진출에 발판이 마련 될 예정이다.
수출상담회에 참여하는 기업에게는 진흥회가 계약성사에 따라 해외바이어 왕복 항공료 최대 70%와 숙박 2일 등 초청 경비를 지원한다. 또한, 바이어와의 원활한 수출상담을 위한 전문통역도 함께 제공된다.
한국광산업진흥회 정철동 회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 광융합 신기술 및 우수제품을 선보이고 코로나19 팬더믹으로 인한 어려 상황속에도 해외바이어와의 오프라인 수출상담회를 개최하여 국내 광융합산업이 재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며, 오는 11월 23일, 24일 양일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2022 국제광융합산업전시회 및 컨퍼런스'에서도 20개국 150명의 이상의 해외바이어를 초청하여 국내 광융합산업기업의 해외판로를 개척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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