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태풍 '힌남노' 북상에 따라 소비자와 직원의 안전을 위해 내린 결정이다. 기업은행은 80여 개 지점의 영업시간을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4시30분으로 조정했다. 개점과 마감 시간을 1시간씩 미룬 셈이다.
또 기업은행은 소비자에게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영업점 시설물에 대한 내·외부 사전 점검을 실시했고, 침수 등을 예방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태풍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의 소비자와 직원 안전을 최우선으로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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