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4월 담양 월산초, 5월 담주초, 10월 담양 용면초에서 행복 놀이상자 전달직원들이 직접 제작한 다양한 놀이기구가 담긴 개인별 놀이상자 전달
'농촌 어린이 놀이활동 지원 프로그램'은 올 4월 담양 월산초를 시작으로 5월 담주초, 이달 용면초에서 진행되었으며, 봉사자들이 각 학년별 학급을 방문해 놀이기구가 담긴 개인놀이키트를 학생들에게 전달하며 다양한 놀이활동을 즐겼다. 또 학교에는 단체놀이키트를 제공하며 각종 놀이활동에 사용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 외에도 놀이활동 시 '책가방 부착용 교통안전키링 만들기' 체험과 '교통안전퀴즈 이벤트'도 실시, 어린이들이 교통안전 의식을 평소 생활화 하도록 하는 교육도 실시했다.
도공 광주전남본부 관계자는 "직원들이 직접 제작한 놀이상자를 받고 기뻐하며, 놀이활동에 즐겁게 참여해 준 어린이들의 해맑은 모습을 보면서 보람을 느꼈다"면서, "앞으로도 농촌 어린이들이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참여기관간 협업을 통해 지속적인 놀이활동 지원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촌 어린이 놀이활동 지원 프로그램'은 담양 지역내 아동 권리 옹호를 위해 지난 2월 전라남도 담양교육지원청, 굿네이버스 광주전남지역본부, 도공 광주전남본부가 상호 업무협약에 따라 평소 놀이 컨텐츠가 부족한 농촌 어린이들의 놀이 및 휴식시간 질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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