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개발 공동 대출도 중단
28일 금융권과 연합뉴스 등 언론보도에 따르면 수협중앙회는 다음 달 7일부터 부동산 개발 관련 신규 공동 대출을 중단하기로 했다. 앞서 신협중앙회와 농협중앙회 등도 리스크 관리 등을 위해 공동 대출과 집단대출 중단 결정을 내린 바 있다.
수협중앙회는 아파트 집단대출 신규 취급도 중단하기로 했다. 집단대출은 아파트 신규 분양이나 재건축·재개발 입주 예정자를 대상으로 개별 심사 없이 일괄 승인으로 공동 실행되는 여신이다.
수협중앙회 관계자는 "최근 부동산 시장이 부진한만큼 사전 리스크 대응 차원에서 결정했다"고 전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sia0413@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