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접종 후 추가접종에 활용
'스파이크박스2주'는 코로나19 초기 바이러스와 변이바이러스(오미크론주 BA.4와 BA.5 공통부분) 항원을 각각 발현하는 메신저리보핵산(mRNA) 방식의 2가 백신이다. 앞서 모더나는 지난달 국내에서 BA.1 항원 발현 2가 백신을 허가받은 바 있다. '스파이크박스2주'는 1차 개량백신과 마찬가지로 기초접종한 후 추가접종에 활용된다.
이번 모더나의 2차 개량백신은 지난 8월 31일 미국에서 긴급사용승인을 받았고, 최근에는 유럽에서 조건부허가를 각각 받았다.
식약처는 "제출된 비임상, 품질 자료를 신속하고 면밀하게 검토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뉴스웨이 유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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