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건에 이어 지투알 대표도 여성
이번 임원인사를 통해 지투알은 신임 대표이사에 박애리 부사장을 선임했다.
박 부사장은 1967년생으로 연세대 영어영문과를 졸업하고 미국 인디애나대에서 교육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대우자동차판매(주)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했으며 2005년에 부장으로 LG애드(현 지투알)에 합류해 광고1사업부장 겸 OTR전략담당(상무), AD Account Service1사업부문장(전무)을 거쳤다.
이 외에 ㈜LG는 이남준 재경팀장과 최호진 비서팀장을 전무로 승진시켰다.
LG 측은 "전년도 조직개편을 통해 신설한 경영전략부문, 경영지원부문 체제를 유지하고, 각 계열사의 미래준비를 지원하는 역할에 더욱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D&O는 2명, 지투알과 LG스포츠는 각각 1명을 상무로 선임했다.
뉴스웨이 이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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