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AIS는 글로벌 보험시장의 안정성, 보험계약자 보호 등을 위해 보험감독 국제기준 제·개정 등을 담당하는 국제기구다.
이번 회의에는 스위스(의장국), 미국(부의장국), 유럽연합(EU), 홍콩 등 주요국 보험감독기구의 실무자 20여명이 참석, 내년 글로벌 보험산업 모니터링 실시방안과 보험회사 시스템리스크 평가방법론 개정안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이번 MMWG 서울회의는 코로나19 이후 대면회의가 재개되는 시점에 맞춰 효과적인 글로벌 보험감독을 위한 국제적 논의를 본격화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금융위와 금감원은 국제기구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글로벌 위상을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관련태그
뉴스웨이 이수정 기자
crystal@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