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보금자리론은 지역이나 주택 유형에 따라 LTV 55~70%가 적용됐습니다. 생애최초 주택구입 보금자리론을 이용할 경우 지역, 유형과 무관하게 4억2000만원 한도로 LTV 80%까지 대출이 가능합니다.
시세 5억원 아파트를 생애 처음 주택 구입 시 기존에는 3억5000만원(LTV 70% 적용)까지 대출이 가능했지만, 앞으로는 4억원(LTV 80% 적용)까지 금액이 확대되는 것.
생애최초 주택구입 보금자리론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주택 가격이 6억원 이하여야 합니다. 세대 구성원 모두가 주택 보유 이력이 없어야 하고, 부부합산 소득이 7000만원 이하인 경우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단, 구입하려는 주택이 반드시 임대차용이 아닌 실거주용이어야 하며, 한국주택금융공사의 다른 보증을 이용 중인 경우에는 신청할 수 없습니다.
11워 29일부터 시행되는 새로운 대출, 얼마나 실효성이 있을지는 좀 더 두고봐야 할 것 같습니다.
관련태그
뉴스웨이 이석희 기자
seok@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