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유위니아그룹은 권의경 대유에이텍 대표이사를 비롯한 계열사 대표이사를 전원 유임하고 일부 인원에 대한 소폭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정기인사 승진자는 ▲전무 1명 ▲상무 4명 ▲상무보 1명 총 6명으로 내년 1월 1일 자로 시행된다. 대유에이텍 2명, 대유에이피·대유홀딩스·대유몽베르조합·대유글로벌에서 각각 1명씩 승진자가 나왔다.
대유위니아그룹은 국내를 비롯한 글로벌 경영 환경이 불확실한 상황 속에서 변화보다는 내실 강화와 안정에 중점을 뒀다고 강조했다.
회사 측은 "내년도 경기 둔화 등 대내외 경영환경 위기가 고조될 수 있어 보다 정교하고 흔들림 없는 경영 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적임자를 발탁했다"며 "이번 인사로 위기 극복 리더십을 통한 안정적인 조직 운영 및 지속 성장의 해법을 찾는데 속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관련태그
뉴스웨이 이지숙 기자
jisuk618@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