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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농협, 상호금융 대출금 7000억원 달성탑 수상

하남농협, 상호금융 대출금 7000억원 달성탑 수상

등록 2022.12.21 08:00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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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농자금 지원대출 적극 지원, 2년여 만에 7,000억원 달성

(사진)첫 번째 줄 왼쪽 여섯 번째부터 고성신 본부장, 나왕수 조합장(사진)첫 번째 줄 왼쪽 여섯 번째부터 고성신 본부장, 나왕수 조합장

농협광주본부(본부장 고성신)는 지난 20일 "하남농협(조합장 나왕수)이 '상호금융 대출금 7,000억원 달성탑'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상호금융 대출금 달성탑'은 농·축협의 건전경영과 내실있는 사업 성장을 유도하고자 농협중앙회에서 시행 중인 제도로, 이번 수상은 경기침체 장기화로 인한 어려운 금융 여건 속에서 이뤄낸 성과라 더욱 의미가 깊다.

이 날 농협광주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실시된 전달식에는 고성신 본부장과 나왕수 조합장을 비롯해 하남농협의 전체 지점장 9명이 함께 참여했다.

하남농협은 농업인 금융비용 부담 완화를 위한 영농자금 지원대출을 적극 지원해 2020년에 상호금융 대출금 6,000억원을 달성한데 이어 2년여 만에 7,000억원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나왕수 조합장은 "대내외적 경기 불확실성 속에서도 조합원과 지역주민들의 변함없는 성원과 신뢰를 바탕으로 건전여신 추진에 매진해 이뤄낸 쾌거"라며, "앞으로도 하남농협은 조합원 및 지역사회에 필요한 역할을 다하며 농업·농촌과 함께하는 농협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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