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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광주본부, 폭설피해 시설하우스 농가 긴급 점검

농협광주본부, 폭설피해 시설하우스 농가 긴급 점검

등록 2022.12.25 16:00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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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촌농협 관내 농가 방문 현장 점검

(사진)오른쪽에서 두 번째 고성신 본부장(사진)오른쪽에서 두 번째 고성신 본부장

농협광주본부(본부장 고성신)는 지난 23일 폭설로 인해 피해가 우려되는 관내 시설하우스 농가를 찾아 긴급 점검에 나섰다.

지난 21일부터 3일간 광주지역에 역대급 폭설이 내리자 농협광주본부는 영농재해대책상황실을 통해 관내 농가들의 피해 상황을 살피고, 특히 시설하우스가 크게 분포되어 있는 대촌농협 관내 농가를 방문하여 현장을 점검했다.

또한 폭설로 인해 농산물 산지 출하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풋고추 재배농가의 농산물 수거 및 현지 출하를 위해 직접 나서기도 했다.

시설하우스 농가에서는 "더 많은 눈이 내리면 비닐하우스가 무너질까 걱정되고, 제설작업이 되지 않은 농로는 차량 운행이 어려워 농산물 출하시기를 놓치게 될까봐 걱정이 많다."라고 말했다.

고성신 본부장은 "연일 이어지는 폭설로 인해 관내 농가들의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라며, "폭설로 인한 농가 피해를 예방하고, 피해 규모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농협광주본부는 재해발생에 대비해 영농재해대책상황실을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피해 예방 및 최소화를 위해 현장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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