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회장은 2일 2023년 신년사를 통해 "3년 넘게 지속된 팬데믹에도 불구하고, 새마을금고는 2022년 11월 현재 자산 276조원을 달성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올해 추진 목표로 ▲새마을금의 정체성 확립 ▲새마을금고 ESG경영 강화 ▲새마을금고와 중앙회의 지속가능성 제고 ▲새마을금고 디지털 전환 가속화 등을 제시했다.
박 회장은 "새마을금고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새마을금고 가치체계 재정립 컨설팅을 추진하겠다"며 "새마을금고의 비전과 핵심가치를 도출하고 발전방향을 수립하여 미래를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속가능성 제고와 관련해서는 "급변하는 금융환경속에서 새마을금고와 중앙회의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제8차 중장기발전전략을 수립했다"며 "이를 바탕으로 경영환경 변화에 따른 대응전략을 철저히 이행해 새마을금고와 중앙회의 신성장동력을 창출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열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웨이 정단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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