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소울 글로벌 정식 서비스는 다음날(5일) 오전 11시에 시작된다. 이용자는 이날 오후 3시부터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에버소울을 미리 다운 받아, 서비스 시작과 동시에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마지막 에버소울 출시 카운트다운 일러스트도 공개됐다. 카카오게임즈는 지난 12월 26일부터 D-10 출시 카운트다운 일러스트를 시작으로 매일 새로운 일러스트를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공개한 바 있다.
에버소울은 출시 전부터 G-STAR 2022, AGF 2022 등 굵직한 국내 게임 및 서브컬쳐 행사에 출품해 기대를 모았다. 특히 12월 말에는 사전 예약자 150만명을 모객하며 서브컬쳐 장르 게임 중에 돋보이는 기록을 달성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사전예약 보상으로 에픽 정령 '미카'를 지급하고 미카와 '시하' 한정 코스튬 등 풍성한 선물을 전달할 예정이다. 아울러 글로벌 사전예약 150만명 달성 기념으로 게임 내 재화인 '에버스톤'을 추가로 제공한다.
에버소울은 판타지 세계관의 모바일 RPG로, 이용자가 정령의 부름을 받은 '구원자'가 돼 정령술사로서 다양한 정령들을 지휘, 침략한 적을 무찌르고 세계를 구한다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용자들은 '인연 시스템'을 비롯해 수집한 정령들과 직접 소통하고 교감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즐기며 마치 연애하는 듯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에버소울 이용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꾸준한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와 관련 정보를 담은 로드맵 공개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뉴스웨이 임재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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