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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대, 전남 의과대학 선호지역 설문조사에 깊은 유감

목포대, 전남 의과대학 선호지역 설문조사에 깊은 유감

등록 2023.01.05 15:23

오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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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KBS '권역별 전남 의과대학 설립 선호지역' 설문 오해 소지 있다"

목포대학교 70주년 기념관 전경목포대학교 70주년 기념관 전경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는 전라남도 농어촌 지역의 취약한 의료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30여년간 의과대학 유치를 위해 노력해 온 바, 이러한 전남도민의 여망에 오해를 불러올 수 있는 지난 3일(화)자 광주 KBS '권역별 전남 의과대학 설립 선호지역' 설문조사 보도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5일 밝혔다.

광주 KBS의 보도 내용은 오해의 소지가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주장했다.

첫째, 전남 의과대학 설립 선호지역 조사 결과, 목포 40.4%, 순천 52.2%로 순천 지역이 의과대학 설립 선호지역으로 보도되었으나 응답자 거주비율이 동부권에 비해 서남부권이 13.5%가 적음에도 이를 고려하지 않아, 마치 순천의 선호도가 높은 것처럼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보도를 했다고 분석했다. 서남부권 응답자가 13.5% 적었다는 것을 감안하면, 양 지역 같은 인원이 응답할 경우 목포에 대한 선호도가 높을 수 있음을 간과했다는 주장이다.

둘째, 동부/서남부/광주근교권으로 거주지를 구분해 조사한 지역 선호도에서도 광주근교권 거주자 중에서 목포(51.9%)가 순천(32.4%)보다 압도적으로 높게 나타난 점을 고려하면, 전남·광주 주민은 목포 지역에 의과대학 설치가 더 필요하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해석된다고 강조했다.

목포대학교 관계자는 "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설치는 전남도민의 여망을 담아 섬주민을 비롯한 농어촌 의료 취약지역 국민의 생명권 보호를 위해 지난 30여년 간 정부에 요청한 사안이다. 목포대학교는 이러한 전남도민의 여망에 부응하고자 앞으로도 의과대학 유치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리며, 전남도민의 뜻에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광주 KBS의 보도에 대해 정확한 후속보도를 해 주실 것을 정중히 요청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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