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신제품은 집에서도 편리하게 얼굴 부위의 탄력을 관리하는 제품이다. 헤드 부위를 피부에 밀착시킨 뒤 작동시키면 피부 3mm 아래 진피까지 초음파가 조사(照射)돼 콜라겐을 생성한다.
각도를 감지하는 자이로 센서를 적용해 헤드가 올바른 각도를 벗어난 경우 초음파 조사를 스스로 멈추고 음성 알림을 제공한다.
P&K 피부임상연구센터가 성인 여성 2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피부 개선 실험 결과, 주 1회씩 4주 동안 더마쎄라를 사용하여 턱밑과 이마 탄력을 각각 34.8%, 29.8% 개선한 것으로 나타났다.
LG전자는 주 1회 제품 사용을 권장하며 사용 부위와 피부 타입에 따라 회당 초음파 샷 최대 300회를 제공한다. 기본 제공되는 카트리지는 초음파 샷 3만회 가량 사용 가능하며 이후 추가로 구입할 수 있다.
뷰티기기 특성을 고려해 UV LED 살균 크래들도 제공한다. 충전과 동시에 피부에 직접 닿는 헤드 부분의 균을 99.99% 이상 제거한다.
LG전자 홈뷰티사업담당 남혜성 상무는 "초음파 제어 기술과 앱 연동성을 강화한 LG 프라엘 더마쎄라를 앞세워 시간과 공간에 구애받지 않고 피부 탄력을 관리하는 고객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고객들은 이날부터 이 제품을 LG프라엘 전용 온라인 브랜드몰(lgpral.kr)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전국 24개 LG베스트샵에서 체험해 볼 수 있다.
뉴스웨이 강준혁 기자
junhuk210@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