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도시과학기술고등학교 졸업생들이 10일 오후 해외건설·플랜트 마이스터고등학교인 서울 성북구 서울도시과기고에서 열린 졸업식에서 학사모를 날리며 기념촬영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10일 오후 해외건설·플랜트 마이스터고등학교인 서울 성북구 서울도시과학기술고등학교에서 열린 졸업식에 참석했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졸업생들에게 "험지를 마다하지 않고 열정을 바쳐 일한 청년 해외건설인에게 주택 특별공급, 소득세 감면 혜택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부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축사를 전했다.
이어 "현재 전 세계는 기회와 위기가 공존하는 뉴노멀 시대로 4차 산업혁명으로 산업 간 경계가 무너지고 타 업종과의 융복합이 필수적인 시대로 변화를 맞닥뜨리고 있다"며 "변화의 시기일수록 졸업생들의 혁신적인 생각과 창의력이 더욱 필요한 시기다"고 이같이 밝혔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10일 오후 해외건설·플랜트 마이스터고등학교인 서울 성북구 서울도시과학기술고등학교에서 열린 졸업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국토교통부는 해외건설·플랜트 전문인력 육성 차원에서 지난 2014년 서울도시과학기술고등학교를 마이스터고등학교로 지정했다.
2015년부터 2018년까지 교육 교재, 기숙사 신축, 연구·연수지원, 학교시설 개선 등 약 50억 원을 투입한 바 있다.
서울도시과학기술고등학교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해외건설·플랜트 마이스터고등학교는 재학생들이 해외건설 현장 및 문화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최신의 설비와 기자재를 활용하고 있다.
또 산업계 수요 맞춤형 교육과 외국어 및 현지 문화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서울도시과학기술고등학교 졸업생이 10일 오후 해외건설·플랜트 마이스터고등학교인 서울 성북구 서울도시과기고에서 열린 졸업식에서 졸업장을 들며 사진촬영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졸업식을 마친 후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원 장관과 함께하는 대화'를 열고 졸업생, 재학생, 교사과 만나 에로사항 및 의견·제안을 논의했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10일 오후 해외건설·플랜트 마이스터고등학교인 서울 성북구 서울도시과학기술고등학교에서 열린 졸업식을 마치고 원 장관과 함께하는 대화에서 이라크 국가로 취업한 졸업생과 화상통화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이라크 건설현장에 파견돼 근무 중인 졸업생은 화상통화에서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가족과 떨어져 낯설고 외롭기도 하지만 새로운 환경에 빨리 적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도시과학기술고등학교 외국인 재학생이 10일 오후 해외건설·플랜트 마이스터고등학교인 서울 성북구 서울도시과학고에서 열린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과 함께하는 대화에서 원 장관의 답변을 경청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또 "열심히 잘 배워서 사람들이 알아주는 해외건설 전문가가 되고 싶다"는 포부를 전했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10일 오후 해외건설·플랜트 마이스터고등학교인 서울 성북구 서울도시과학기술고등학교에서 열린 졸업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해외로 파견 근무중인 졸업생의 포부를 접한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오늘 간담회는 해외건설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학교 현장에서 졸업생과 재학생, 선생님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돼 뜻깊고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화답했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10일 오후 해외건설·플랜트 마이스터고등학교인 서울 성북구 서울도시과학기술고등학교에서 열린 원 장관과 함께하는 대화에서 졸업생과 재학생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그러면서 "정부도 험지를 마다하지 않고 열정을 바쳐 일한 청년 해외건설인이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주택 특별공급, 소득세 감면 혜택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부여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목표도 내놨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10일 오후 해외건설·플랜트 마이스터고등학교인 서울 성북구 서울도시과학기술고등학교에서 열린 졸업식에서 실습지원 기업에 감사장을 수여한 후 기념촬영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이날 졸업식에서는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기동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박선호 해외건설협회장, 임용진 현대건설 부회장, 황창현 글로텍엔지니어링 전무, 한일호 엠에이피건축 대표, 김형진 대아이앤씨 대표 등이 참석했다.
또 마이스터고 학생들의 현장실습 지원과 채용에 앞장선 현대건설, 대아이앤씨, 글로텍엔지니어링, 엠에이피건축이 감사장을 받았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10일 오후 해외건설·플랜트 마이스터고등학교인 서울 성북구 서울도시과학기술고등학교에서 열린 졸업식에서 멘토링 출범식 관련 컷팅식을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10일 오후 해외건설·플랜트 마이스터고등학교인 서울 성북구 서울도시과학기술고등학교에서 열린 졸업식에 참석하기 위해 자리로 이동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참석자들이 10일 오후 해외건설·플랜트 마이스터고등학교인 서울 성북구 서울도시과학기술고등학교에서 열린 졸업식에서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의 축사를 경청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서울도시과학기술고등학교 졸업생이 10일 오후 해외건설·플랜트 마이스터고등학교인 서울 성북구 서울도시과기고에서 열린 졸업식에서 학사모 위로 두 손을 모으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서울도시과학기술고등학교 졸업생들이 10일 오후 해외건설·플랜트 마이스터고등학교인 서울 성북구 서울도시과기고에서 열린 졸업식에서 졸업장을 받기 위해 줄 서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10일 오후 해외건설·플랜트 마이스터고등학교인 서울 성북구 서울도시과학기술고등학교에서 열린 졸업식에서 졸업장을 받은 졸업생과 악수를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서울도시과학기술고등학교 졸업생이 10일 오후 해외건설·플랜트 마이스터고등학교인 서울 성북구 서울도시과기고에서 열린 졸업식에 참석해 헤어롤로 머리카락을 말고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의 축사를 경청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학부모들이 10일 오후 해외건설·플랜트 마이스터고등학교인 서울 성북구 서울도시과학기술고등학교에서 열린 졸업식에서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의 축사를 경청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서울도시과학기술고등학교 졸업생들이 10일 오후 해외건설·플랜트 마이스터고등학교인 서울 성북구서울도시과기고에서 열린 졸업식에서 학사모를 고쳐 쓰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서울도시과학기술고등학교 졸업생이 10일 오후 해외건설·플랜트 마이스터고등학교인 서울 성북구 서울도시과기고에서 열린 졸업식에서 학사모를 고쳐 쓰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10일 오후 해외건설·플랜트 마이스터고등학교인 서울 성북구 서울도시과학기술고등학교에서 열린 졸업식에서 축사를 마치고 허리 숙여 인사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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