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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새 모토로라폰 韓 데뷔···LG헬로 "2만원대 요금 쓰면 공짜"

IT 통신

새 모토로라폰 韓 데뷔···LG헬로 "2만원대 요금 쓰면 공짜"

등록 2023.03.02 09:06

임재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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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헬로비전 헬로모바일이 모토로라 5G 스마트폰을 신규 출시, 중저가폰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2일 헬로모바일에 따르면, 모토로라 프리미엄급 중저가폰 '모토 G82 5G'를 이날 단독 출시했다. 지난해 인기를 끈 모토로라 '엣지30 5G' 후속 물량도 확보했다. 회사 관계자는 "월 2만원대 5G 요금제부터 최대지원금이 적용, 기기값이 0원으로 낮아져 합리 소비를 추구하는 MZ세대와 통신비를 아끼려는 중장년층에게 안성맞춤"이라고 어필했다.

사진=LG헬로비전 제공사진=LG헬로비전 제공

헬로모바일은 차별화 단말전략으로 고객경험을 새롭게 확장하고 있다. 고가단말 중심으로 재편된 국내 5G 스마트폰 시장에서, 모토로라의 프리미엄급 중저가 단말 라인업을 꾸준히 선보여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이번 출시 단말 역시 고물가 시대에 합리성을 따지는 소비자들의 선택권을 한층 넓혀줄 전망이다.

이번에 단독 출시하는 '모토 G82 5G'(출고가 39만9000원)는 부담 없는 가격에 가성비를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듀얼 유심을 비롯해 ▲퀄컴 스냅드래곤695 5G ▲대용량 메모리(6GB RAM+128GB) ▲대용량 배터리(5000mAh) ▲6.6인치 디스플레이(120Hz지원) ▲안드로이드12 운영체제를 지원한다.

후속 물량으로 선보이는 '엣지30 5G'(59만9000원)는 고성능·초경량·디자인 3박자를 갖췄다. 지난해 이런 강점이 MZ세대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며 전작 대비 2배 이상 많은 판매량을 기록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신재식 모토로라 코리아 사업총괄 대표는 "올해도 헬로모바일과 함께 보급형부터 플래그십 모델까지 다채로운 모토로라 단말을 지속 선보여 국내 소비자들에게 보다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남정 LG헬로비전 모바일사업담당은 "지난해 엣지30 5G가 입소문을 타고 흥행하며 젊은 소비자들의 프리미엄급 중저가폰 니즈를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중저가 실속단말과 알뜰폰 조합으로 소비자들의 5G 접근성을 넓히는 한편, 다양한 세대와 취향을 넘나드는 단말출시로 고객경험을 지속 확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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