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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바이오 CJ 사외이사 후보에 최종구 전 금융위원장·김연수 전 서울대병원장

유통·바이오 유통일반

CJ 사외이사 후보에 최종구 전 금융위원장·김연수 전 서울대병원장

등록 2023.03.13 20:29

이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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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구 전 금융위원장.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최종구 전 금융위원장.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CJ는 신임 사외이사 후보로 최종구 전 금융위원장과 김연수 전 서울대병원장을 추천한다고 13일 공시했다.

CJ는 오는 29일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신규 사외이사 선임, 정관 변경 등의 주요 안건을 다룰 예정이다.

거시 경제 전문가인 최 후보는 1957년생으로 SGI서울보증 대표이사, 한국수출입은행장, 금융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라이나전성기재단 이사장, 율곡연구원 이사장, 법무법인 화우 고문을 맡고 있다.

CJ는 "후보자는 재무전문가로서 금융 정책 분야에서의 다양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이사회에 객관적인 시각을 제공해 효과적인 의사결정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인 김 후보자는 1963년생으로 서울대학교병원 진료부원장, 대한신장학회 이사장, 한국국제의료협회장, 서울대학교 병원장 등을 거친 의학전문가다. 현재 대한대학병원협의회장, 국립대학병원협회장도 맡고 있다.

회사 측은 "CJ그룹은 4대 성장동력 중 하나인 웰니스(Wellness) 관련 레드 바이오 분야 전반에 대한 전문적 판단이 중요한 시기"라며 "후보자의 임상 관련 전문역량을 바탕으로 그룹 신성장 동력 사업 계획 검토 시 차별화된 견해를 제공하고, 글로벌 연구기관과의 파트너십 등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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