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기간 매출은 31.3% 감소한 7521억원을 기록했다.
전반적인 관광산업 정상화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는 것은 물론 면세(TR)부문을 중심으로 수익성 확보를 위한 내실경영 노력의 결과라는 것이 호텔신라의 설명이다.
호텔신라 관계자는 "TR부문은 시장 환경 개선을 통해 수익성이 개선됐다"며 "호텔&레저 부문의 경우 비수기 시즌임에도 전년과 비교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모두 증가하는 등 좋은 실적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국내외 여행 관광 정상화 추이에 따른 변화에 대한 신속한 대응과 내실경영에 초점을 맞추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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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윤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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