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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바이오 셀트리온 "부스 방문, 작년보다 4배 늘어···회사 위상 높아졌다"

유통·바이오 제약·바이오 바이오USA

셀트리온 "부스 방문, 작년보다 4배 늘어···회사 위상 높아졌다"

등록 2023.06.08 05:40

수정 2023.06.08 08:34

보스턴=

유수인

  기자

전시장 메인에 부스 마련, 글로벌 파트너링 강화 삼성도 첫날에만 1000명 넘게 방문롯데바이오, 30곳과 미팅 진행 예정

셀트리온은 미국 보스턴에서 열리는 바이오USA 2023 기간 중 전시장 내 단독 부스를 설치하고 자체 기술 경쟁력과 브랜드 홍보활동에 나섰다.

현지시간 7일, 미국 보스턴 컨벤션센터에서 열리고 있는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이하 바이오USA)이 3일째를 맞았다. 이날 오전 11시 셀트리온 부스에서 만난 김범성 상무는 "지금까지 누적 방문객 수는 약 400명으로, 작년 전체 행사 기간보다 4배 이상 늘었다"며 "내일까지 행사가 진행되는 점을 고려하면 누적 방문객 수는 훨씬 많이 늘어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올해로 30회를 맞은 바이오 USA는 글로벌 제약·바이오 분야 최대 행사 중 하나다. 셀트리온은 지난 2010년부터 매년 바이오 USA에 참가하고 있다.

김 상무는 그는 "회사 위상이 높아지면서 우리와 비즈니스를 같이 하려는 사람들이 늘어난 것 같다. 전시장 메인 자리에 부스가 위치한 것도 긍정적 영향을 준 것 같다"고 했다.
올 초 셀트리온은 글로벌 영토 확장에 적극 나서는 한편, 탑티어 제약·바이오기업으로 도약을 준비하는 한 해로 목표를 설정한 바 있다.

이를 위해 셀트리온은 바이오 USA 기간 중 전시장 내 단독 부스를 설치하고 자체 기술 경쟁력과 브랜드 홍보활동에 나섰다. 아울러 글로벌 기업과 파트너링을 늘리기 위해 부스 내부에 오픈 미팅 공간과 프라이빗 미팅룸을 마련했다.

회사는 바이오시밀러를 포함해 셀트리온이 하는 사업영역이 광범위하다 보니 후속 바이오시밀러 파이프라인은 물론 신규 모달리티 발굴을 위한 플랫폼 기술과 항체약물접합체, 이중항체 및 항체신약, 마이크로바이옴 등 신약 분야까지 폭넓은 범위에서 논의가 이뤄졌다고 전했다.

신약 개발 관련 미팅 진행을 위해 현장에 참석한 김성현 셀트리온 이사(의학본부장)는 "다양한 분야에서 미팅이 진행됐다"면서도 "특히 신약 개발 쪽에서 가장 많은 논의가 있었던 부문은 카티세포(CAR-T세포·키메라 항원 수용체 T세포) 치료제였다"고 부연했다.

바이오USA에서 만난 롯데바이오로직스 마이클 하우슬레이던 미국 법인장은 "올해 목표는 새 고객사를 확보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바이오USA에 참가한 롯데바이오로직스도 "예상보다 많은 사람이 부스를 찾아줬다"며 "공식적으로 잡힌 사전미팅 30건도 지금까지 노쇼 없이 차례대로 진행되고 있다. 보통 노쇼가 많이 일어나는데 한 건도 없었다"고 말했다.

올해 미국 시러큐스 공장 인수를 완료하며 CDMO 사업을 본격화한 롯데바이오로직스는 이번 행사에서 시러큐스 공장의 제조 기술, 공정개발 서비스, 품질 시스템과 더불어 국내 메가 플랜트 설립 계획 등 자사의 차별화 역량을 홍보 중이다.

전날 현장에서 만난 마이클 하우슬레이던 미국 법인장은 "올해 목표는 새 고객사를 확보하는 것"이라며 "올해까지는 브리스톨 마이어스-스퀴브(BMS) 수주 물량이 공장 가동의 100%를 차지한다. 하지만 앞으로는 줄어들기 때문에 새 고객사 확보를 주요 목표로 삼고 있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바이오USA를 통해 그간 접점이 없거나 만나기 힘들었던 기업들과 직접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서 좋았다"며 "회사 BD(사업개발)팀들은 직접 관심 있는 기업 부스에 찾아가 미팅도 진행하고 명함도 교환하며 글로벌 네트워크를 늘리고 있다. 영업적 측면에서 소중한 기회인 것 같다"고 평가했다.

11년 연속 바이오USA에 참가하고 있는 삼성바이오로직스(이하 삼성바이오)는 국내 참가 기업 중 가장 큰 규모의 부스를 자랑했다.

11년 연속 행사에 참가하고 있는 삼성바이오로직스(이하 삼성바이오)는 국내 참가 기업 중 가장 큰 규모의 부스를 자랑했다.

부스의 모든 자재는 나무·돌·천·재활용품 등 친환경 소재로 구성됐다. 전날 현장에서 만난 제임스최 삼성바이오로직스 부사장은 "올해 바이오USA는 '지속 가능한 CDMO'의 비전과 실천 의지를 알리는 데 집중했다. 부스의 모든 자재를 친환경 소재로 구성하며 플라스틱 사용을 최소화했다"고 전했다.

부스에는 LED 패널과 월 그래픽(Wall Graphic)을 통해 회사의 경쟁력인 세계 최대 규모의 생산능력(60만 4000리터), 항체·약물 접합체(ADC)·메신저 리보핵산(mRNA) 등 확장된 포트폴리오를 소개했고, 5공장 건립 계획도 알렸다.

아울러 전시장 메인 입구의 계단 전체에 회사만의 경쟁력을 알릴 수 있는 문구를 부착해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는 데 주력했다.

삼성바이오 부스 방문자 수는 첫날에만 1000여명이 넘는 것으로 추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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