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의 새 팝업스토어는 서울시 로컬브랜드 상권 육성사업 대상 지역인 합정역 7번 출구 인근에 자리 잡았다. 7월30일까지 매일 오후 1시부터 8시까지 운영(월요일 휴무)한다.
해당 점포에선 인근 상권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우리은행은 주변 상점이 판매하는 소품으로 포토존을 꾸미는 한편, 200장의 LP와 로컬 아티스트의 아트북을 체험하도록 했다.
선물도 마련돼 있다. 소비자는 주변에서 당일 1만원 이상 이용한 영수증을 제시하면 그립톡, 커피 드립백 등을 받을 수 있다. 우리원(WON)뱅킹 가입 시 친환경 텀블러 등도 주어진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우리은행과 마포구가 함께 팝업스토어를 구상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경제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sia0413@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