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7월 05일 토요일

  • 서울 26℃

  • 인천 26℃

  • 백령 22℃

  • 춘천 25℃

  • 강릉 27℃

  • 청주 26℃

  • 수원 25℃

  • 안동 25℃

  • 울릉도 23℃

  • 독도 23℃

  • 대전 25℃

  • 전주 26℃

  • 광주 25℃

  • 목포 26℃

  • 여수 25℃

  • 대구 29℃

  • 울산 27℃

  • 창원 26℃

  • 부산 26℃

  • 제주 25℃

ESG경영 한화그룹, 수해 피해 복구 성금 10억원 기탁

ESG경영 사회적가치

한화그룹, 수해 피해 복구 성금 10억원 기탁

등록 2023.07.20 10:31

김다정

  기자

ai 아이콘
AI한입뉴스

OpenAI의 기술을 활용해 기사를 한 입 크기로 간결하게 요약합니다.

전체 기사를 읽지 않아도 요약만으로 핵심 내용을 쉽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공유

한화그룹이 수해 피해 복구 성금으로 10억원을 기탁한다. 그래픽=박혜수 기자한화그룹이 수해 피해 복구 성금으로 10억원을 기탁한다. 그래픽=박혜수 기자

한화그룹이 전국적인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지원하기 위한 구호 성금 10억원을 기탁한다고 20일 밝혔다.

성금 기탁에는 ㈜한화, 한화솔루션,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시스템, 한화생명, 한화손해보험 등 6개사가 참여하며, 성금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화생명과 한화손해보험은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고객을 대상으로 6개월간 보험료 납입과 대출 원리금 상환을 유예한다. 배우자 및 직계 존비속이 피해를 입었을 경우에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사고보험금 접수 편의를 확대해 보험금을 신속 지급하기로 했다.

한화그룹은 수해, 산불, 지진 등 발생시 피해 주민 지원, 사회 소외계층 지원 등 어려운 경제상황을 극복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동반성장을 위한 나눔 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2017년 경북·포항 지진, 2019년 강원 산불, 2020년 집중호우, 2022년 울진·삼척·강릉 산불, 2022년 집중호우, 2023년 강릉 산불로 인한 피해 발생 시 성금을 기탁한 바 있다.

매년 연말에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지난 연말 '희망2022 나눔캠페인'에는 40억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은 올해 신년사를 통해 "우리 사회의 온도를 높이기 위한 기업의 책임에도 적극적으로 임하자"고 강조한 바 있다.

관련태그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