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기홍 대한항공 사장 지목으로 참여롯데케미칼·OCI 최고경영자(CEO) 지목
'1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일상 속 1회용품 사용은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생활화하는 범국민적 실천 운동이다. 지난 2월 환경부를 시작으로 지목받은 기관, 인물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1회용품 줄이기를 약속하는 게시물을 올리며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앞서 HD현대오일뱅크는 지난 5월 임직원들이 일상 속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을 실천하는 'ESG 7 챌린지'를 진행했다. 임직원들은 챌린지를 통해 ▲잔반 없애기 ▲재활용품 분리 배출하기 ▲텀블러·머그컵 사용하기 ▲페이퍼리스 회의하기 ▲ESG 관련 자료 열람하기 ▲계단 이용하기 ▲전기 절약하기 등 7가지 미션을 수행했다.
주영민 사장은 "미래 세대에 깨끗한 환경을 물려줄 수 있다는 좋은 의미에 즐겁게 참여했다"며 "이번 챌린지가 전 국민적으로 확산돼 다회용품 사용이 생활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전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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