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직자들이 23일 오전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 플라자에서 열린 2023 금융권 공동채용 박람회에서 부스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2023 금융권 공동채용 박람회가 23일 오전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 플라자에서 개막했다.
이번 박람회는 금융공기업 인사담당자가 금융권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를 위해 모의면접·상담, 취업MBTI, 동영상 취업강좌, 현직자 직무 토크콘서트 등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은행·생명보험·금융공기업 등 금융권 64개 기관이 참여하며 올해 현장면접은 작년 6개 은행에서 5개 지방은행이 추가된 총 11개 은행(△KB국민 △신한 △하나 △우리 △NH농협 △IBK기업△경남 △광주 △대구 △부산 △전북은행)에서 진행된다.
김주현 금융위원회 위원장이 23일 오전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 플라자에서 열린 2023 금융권 공동채용 박람회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금융업계는 취업에 필요한 사항을 효과적으로 안내하고 청년과 금융권이 직접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매년 공동채용 박람회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년도는 역대 최대 규모인 64개사가 참여했다"고 자평했다.
(왼쪽부터)김주현 금융위원회 위원장과 최원목 신융보증기금 이사장, 유재훈 예금보험공사 사장이 23일 오전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 플라자에서 열린 2023 금융권 공동채용 박람회에서 대화를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그러면서 그는 "금융공기업과 해외 금융기관에서도 취업 준비를 위한 정보와 경험을 제공한다"며 "금융 분야에서 일자리를 찾고 미래를 개척해 나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구직자들이 23일 오전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 플라자에서 열린 2023 금융권 공동채용 박람회에서 부스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박람회는 이날부터 24일까지 동대문디자인 플라자에서 열린다.
박대출 국민의힘 정책위의장과 김주현 금융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금융권 대표들이 23일 오전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 플라자에서 열린 2023 금융권 공동채용 박람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박대출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을 비롯해 김 위원장, 김광수 은행연합회장, 서유석 금융투자협회 회장, 유재훈 예금보험공사 사장, 최원목 신융보증기금 이사장, 정일문 한국투자증권 대표이사, 이명순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 강석훈 KDB산업은행 회장, 최원석 BC카드 대표이사, 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 이재근 국민은행장, 여승주 한화생명 대표, 편정범 교보생명보험 대표이사, 허성무 한국성장금융 대표이사, 하효건 중국공상은행장, 임철규 중국공상부은행장, 황병우 대구은행장, 방성빈 부산은행장, 고병일 광주은행장, 예경탁 경남은행장, 백종일 전북은행장, 이영종 신한라이프 대표이사 등이 자리를 빛냈다.
(왼쪽)여승주 한화생명 대표와 (중앙)편정범 교보생명보험 대표이사 등이 23일 오전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 플라자에서 열린 2023 금융권 공동채용 박람회에서 대화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구직자들이 23일 오전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 플라자에서 열린 2023 금융권 공동채용 박람회에서 발목에 상처를 안고 면접을 보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박대출 국민의힘 정책위의장과 김주현 금융위원장, 김광수 은행연합회 회장, 서유석 금융투자협회 회장, 강석훈 KDB산업은행 회장을 비롯한 금융권 대표들이 23일 오전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 플라자에서 열린 2023 금융권 공동채용 박람회에서 면접부스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구직자가 23일 오전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 플라자에서 열린 2023 금융권 공동채용 박람회에서 발목에 반창고를 부착한 채 면접을 보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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