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은행은 이날부터 10월31일까지 2개월간 각 8000억원(신규 4000억원, 기한연기 4000억원)을 공급한다.
대상은 지역 내 창업 기업, 양 은행 장기거래 중소기업, 지역 일자리 창출기업, 기술력 우수기업, 지자체 전략산업 영위 중소기업, 코로나19 피해기업 등으로 업체별 지원 금액은 최대 30억원이다.
특히 지역 중소기업의 금융비용 부담 감소를 위해 최고 1.0%의 금리감면도 추가로 지원한다.
특별대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부산은행과 경남은행 전 영업점과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BNK금융 관계자는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은 지역 중소기업의 경영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을 위해 매년 추석을 앞두고 특별대출을 지원하고 있다"며 "이번 특별대출이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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