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만3350대 등록···BMW 5시리즈 여전히 강세
8월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메르세데스-벤츠 6588대, 비엠더블유 6304대, 아우디 1551대, 폭스바겐 1417대, 포르쉐 1111대, 렉서스 1091대, 볼보 1080대, 미니 1036대, 토요타 733대, 지프 552대 순으로 확인됐다.
배기량별 등록대수는 2,000cc 미만 12,090대(51.8%), 2,000cc~3,000cc 미만 6,834대(29.3%), 3,000cc~4,000cc 미만 1,050대(4.5%), 4,000cc 이상 450대(1.9%), 기타(전기차) 2,926대(12.5%)로 나타났다.
국가별로는 유럽 2만64대(85.9%), 일본 1929대(8.3%), 미국 1357대(5.8%) 순이었고 연료별로는 가솔린 1만14대(42.9%), 하이브리드 7475대(32.0%), 전기 2926대(12.5%), 디젤 2035대(8.7%), 플러그인하이브리드 900대(3.9%) 순이었다.
8월 베스트셀링 모델은 BMW 520(896대), 메르세데스-벤츠 E 250(842대), 메르세데스-벤츠 GLC 300 4MATIC(820대) 순이었다.
정윤영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부회장은 "8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은 전년 동월 대비 소폭 줄었지만 일부 브랜드의 신차효과와 함께 원활한 공급 및 적극적인 프로모션에 힘입어 전월 대비 증가했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박경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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