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채용은 ▲인공지능(AI) ▲데이터 ▲클라우드 AM(Application Modernization, 애플리케이션 현대화) ▲클라우드 아키텍처 ▲스마트 물류 ▲컨설팅 ▲DX 엔지니어 총 7개 분야를 모집한다.
이번 LG CNS 신입사원 채용은 전공 무관이며, DX 전문가로 성장을 원하는 대졸자·대졸 예정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컴퓨터공학, 정보통신공학, 산업공학, 통계학 등 이공계열 전공자와 코딩 동아리 활동, 앱 개발 경험 등 IT 역량을 보유한 지원자는 우대한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필기전형, 실무면접, 최종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서류 접수는 이번 달 19일까지며, 추후 일정은 서류전형 결과 발표 후 안내할 예정이다.
LG CNS는 최종 합격자들을 대상으로 8주간 각자의 직무·역량에 맞는 '신입사원 맞춤형 DX 커리어'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재직 중에는 LG CNS가 보유한 기술, 어학, 인문 등 다양한 분야의 온라인 교육 콘텐츠를 통해 직원들을 육성하고 있으며 클라우드, AI 등 자격증 응시료도 지원한다.
입사 후 일정 기간이 지나면 가고 싶은 팀을 스스로 선택할 수 있는 경력개발 프로그램 'MCU(My Career Up)'도 운영 중이다. 2021년 9월부터 시작한 MCU는 현재까지 약 1150명이 지원해 약 650명이 원하는 팀에 합격했다. 지원자는 현재 속해 있는 조직의 리더와 합의하지 않더라도 합격 후 2개월 내 조직 이동이 완료되며, 최종 합격까지 비밀이 보장된다.
고영목 LG CNS 인사 담당(상무)은 "AI, 클라우드, 스마트 물류 등 DX 신기술 영역에서 인재들을 확보해, 고객사의 비즈니스 가치를 더욱 혁신해 나가겠다"고 했다.
뉴스웨이 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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