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는 랜드500 현대시티몰 가든파이브점 오픈에 맞춰 회원제 개편도 함께 진행한다.
기존 회원 등급인 스탠다드(3만원)와 프리미엄(5만원) 요금제는 유지하되 연회비 1만원의 '라이트' 등급을 신설해 회원제 가입 문턱을 낮췄다.
최초 가입 시 증정하는 포인트와 포인트 적립률은 기존 두 등급보다는 낮지만 온라인 최저가 수준으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주요 혜택은 그대로 적용된다.
이번 신규 매장 오픈을 기념해 다채로운 혜택도 기획했다. 먼저 혼수·이사를 준비하는 고객을 위해 TV, 냉장고, 건조기, 청소기, 공기청정기 패키지를 최대 400만원 할인, 선착순으로 판매한다.
오는 13~15일 사흘간 매장에 방문하는 210명을 대상으로 1구 전기레인지, 전기포트, 캠핑용품, 냄비 세트 등 10가지 상품을 9900원에 판매하는 이벤트도 준비했다.
여기에 대형 윷가락을 던져 나오는 경우의 수에 따라 프라이팬, 주방세제 등 생활용품을 증정하는 오프라인 행사 '윷놀이 이벤트'도 마련했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신설된 1만원 라이트 요금제를 행사 기간에 가입하면 1만 포인트를 지급하고 있어 사실상 무료인 셈"이라며 "부담 없이 회원제에 가입해 랜드500의 다양한 할인 혜택을 누려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윤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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