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는 SME 기술 이해도 향상을 돕기 위한 지원 프로그램 'AI RIDE'를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AI RIDE는 SME들이 네이버의 기술 및 솔루션 전반에 대한 이해와 활용도를 높일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이들의 AI 활용 역량을 강화하고 각 솔루션의 효용을 검증하며 판매자의 사업 방식이나 상품 특성에 맞는 솔루션을 찾도록 지원한다.
네이버는 향후 일정 기간, 스마트스토어 판매자들에게 AI RIDE를 포함한 AI 특화 솔루션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궁극적으로는 AI와 커머스가 결합하는 시장 변화에 발맞춰 해당 서비스로 프로젝트 꽃 지원을 고도화하겠다는 포부다.
AI RIDE는 오는 13일까지 2주간 희망하는 판매자를 모집하며, 추첨을 통해 약 600여개 스마트스토어를 선정한다. 프로그램은 오는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신지만 네이버 프로젝트 꽃 사무국 리더는 "AI RIDE를 통해 AI 기술 솔루션에 대한 접근성이 좋아지게 되면 더 많은 셀러들이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고, 이에 따라 커머스솔루션마켓에 양질의 다양한 내외부 솔루션들이 다시 모여드는 선순환 구조가 형성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AI RIDE'를 통해 네이버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기술 솔루션에 대해 SME와 창작자들이 쉽게 진입할 수 있도록 프로젝트 꽃을 확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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