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은 이번 론칭을 통해 영·유아 식품 시장에 뛰어든다. 어린이 전용 HMR은 새로운 식품 사업을 개척하고자 하는 김 회장의 의지가 담긴 신사업이다.
이번 푸디버디는 '맛의 가치를 아는 아이로 키웁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어린이용 간편 조리식품 콘셉트로 선보인다. 국내산·유기농 등 품질 좋은 원재료와 부드러운 식감, 나트륨 함량을 낮춰 자극적이지 않은 제품을 추구한다. 푸디버디 브랜드로 선보이는 첫 품목은 즉석밥과 라면(봉지·컵), 국물 요리와 치킨너겟 등 간편식이다.
뉴스웨이 강민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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