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위험지표금리는 무위험 투자로부터 기대할 수 있는 이론적 이자율로 신용과 유동성 위험이 배제된 상태에서 평균 자금조달 비용을 뜻한다.
예탁원은 올해부터 국제스왑파생상품협회(ISDA) 산출방법론을 CD 대체금리 산출모형에 적용하여 CD 대체금리 스프레드를 시범적으로 산출·운영하고 있다.
CD 대체금리는 ISDA 산출방법론을 적용한 런던은행간금리(LIBOR) 대체금리와 동일하게 KOFR에 일정 스프레드를 가산해 산출한다.
예탁원은 오는 14일 업계와 학계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하여 CD 대체금리 산출방법론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시장 의견을 수렴 후 KOFR 홈페이지 등을 통해 KOFR을 활용한 CD 대체금리를 시장에 제공할 방침이다.
예탁원 관계자는 "한국예탁결제원은 앞으로도 업계 및 정책당국과의 적극적 소통을 통해 KOFR을 활용한 금융상품 거래 활성화를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관련태그
뉴스웨이 한승재 기자
transfer@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