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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하다 하다 테이블까지 닦으라는 음식점 근황

라이프 숏폼 이슈 콕콕

하다 하다 테이블까지 닦으라는 음식점 근황

등록 2023.11.15 13:55

박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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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식당·카페 등에서 고객이 직접 음식을 주문·결제하는 이른바 '키오스크 주문'이 대중화되고 있는데요. 고객이 직접 하는 과정이 많아지면서 급기야 손님에게 '테이블 정리'까지 요구하는 식당도 등장했습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요즘 식당은 손님이 상까지 닦아놔야 하나'라는 제목과 함께 식당에 놓인 물티슈 사진이 올라온 건데요. 물티슈 통에는 '다음 손님을 위해 마무리 매너를 부탁한다'는 메시지가 적혀있었습니다.

이에 많은 네티즌들이 손님에게 테이블을 닦는 뒷정리까지 요구하는 건 너무하다는 의견을 보였습니다. 이러다 나중에는 설거지까지 시키는 것 아니냐는 네티즌도 있었습니다.

반면 음식값이 합리적이라면 손님이 직접 테이블을 정리하는 것도 괜찮다는 목소리도 있었는데요. 식당의 테이블 정리 요구,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나요?

하다 하다 테이블까지 닦으라는 음식점 근황 기사의 사진

뉴스웨이 박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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