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3사는 삼성전자의 새로운 스마트폰 '갤럭시 S23 FE'를 오는 8일부터 출시한다. 이통 3사는 신규 스마트폰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SK텔레콤은 하나카드 'T다운 제휴카드'와 결합 시 무이자 혜택(70만 원 이상 24개월 T라이트 결제 시) 및 전월 실적 40만 원 이상 시 월 2만5000원 추가할인을 받을 수 있다.
KT도 'Simple Life 하나카드'로 통신 요금 자동이체를 하면 전월 실적 80만원 이상 시 매월 2만7000원씩 24개월간 청구 할인이 된다. 또한 월 5,500원에 완전 파손과 분실 보장, 폰교체 1회까지 제공하는 단말 케어 상품인 안심폰케어 서비스도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오는 22일까지 자사 공식 온라인 스토어인 '유플러스닷컴www.lguplus.com)'에서 갤럭시 S23 FE를 구매한 고객 중 선착순 300명에게 '갤럭시 버즈 FE'를 선물한다. 구매 후기를 남긴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10명에게는 '갤럭시 탭 S7 FE(LTE모델)'를 증정한다.
문갑인 SKT 스마트 디바이스 CT 담당은 "최근 고물가 장기화로 가중되고 있는 민생의 어려움 해소에 동참하고자 단말비용 부담 완화 방안의 일환으로 갤럭시 S23 FE를 출시하게 되었다"며 "중저가 단말기 선택권을 확대하여 이용자가 자신의 소비 패턴에 적합한 단말기를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김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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