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기관은 이번 MOU를 통해 인구구조 변화 대응 관련 정책 연구 공동 추진 및 전문가 세미나 공동 개최를 비롯해 인구구조 변화 및 지역경제 관련 통계·연구자료 공유, 지역 인구·경제 관련 지역별 정책 협력체계 구축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상호 정보활용 촉진 및 인적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저출산·지역경제 관련 연구 증진에 기여하고 저출산‧지역소멸 위기 대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보다 효과적인 정책과제를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한은은 설명했다.
한국은행은 "앞으로도 다양한 외부 기관과 협력 강화를 통해 저출산‧고령화, 지역소멸 등 우리 사회가 당면한 구조적 문제에 대한 연구 및 대안 제시를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뉴스웨이 한재희 기자
han324@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