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황씨는 태영건설 주식 204만3000주를 장내매수해 지분 5.25%를 보유하고 있다고 공시했다.
황씨는 지난 8~15일까지 총 71억742만6000원을 투자해 태영건설 주식 5.25%를 사들였다. 주당 평균매입가격은 3479원이다. 주식 보유 목적은 '단순 투자 목적'이라고 밝혔다.
황씨는 "주식등의 보유기간 동안 '상법 제369조·제418조제1항·제462조에 따른 권리 등 보유하는 주식 등의 수와 관계없이 법류에 따라 보장 되는 권리만 행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 전무를 지낸 황씨는 지난 2007년 코스닥 상장사 모아텍 주식 54만주를 매수한지 1년만에 20억원의 차익을 거두면서 슈퍼개미로 이름을 알렸다.
뉴스웨이 안윤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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