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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상 '시공순위 16위' 태영건설, KDB산업은행에 워크아웃 신청···정부 '대응방안' 발표

사진·영상 스토리포토

'시공순위 16위' 태영건설, KDB산업은행에 워크아웃 신청···정부 '대응방안' 발표

등록 2023.12.28 12:49

강민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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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 사태' 긴급 진화 나선 정부태영건설 PF사업장 연착륙 지원분양계약자·협력업체 신속 보호

김주현 금융위원장이 2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태영건설 워크아웃 신청 관련 대응방안'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김주현 금융위원장이 2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태영건설 워크아웃 신청 관련 대응방안'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정부가 2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태영건설 워크아웃 신청 관련 대응방안'을 발표했다.

'워크아웃(기업구조개선자업)'은 기업이 자력으로 빚 갚는 것이 불가능할 때 채권단 협의를 거쳐 대출 만기를 연장하거나 신규자금 지원 등을 논의하는 절차다.

이날 대형건설사 태영건설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금을 갚지 못해 워크아웃을 KDB산업은행에 신청했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이 2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태영건설 워크아웃 신청 관련 대응방안'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김주현 금융위원장이 2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태영건설 워크아웃 신청 관련 대응방안'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향후 워크아웃 과정에서 태영건설의 철저한 자구노력을 바탕으로 채권단과의 원만한 합의와 설득을 위한 노력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이 2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태영건설 워크아웃 신청 관련 대응방안'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김주현 금융위원장이 2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태영건설 워크아웃 신청 관련 대응방안'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그러면서 그는 "시장참여자의 신뢰와 협조가 필요하다"며 "정부도 부동산 PF 시장의 연착륙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이 2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태영건설 워크아웃 신청 관련 대응방안'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김주현 금융위원장이 2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태영건설 워크아웃 신청 관련 대응방안'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현재 태영건설이 공사 중인 주택사업장 중 분양이 진행되어 분양계약자가 있는 사업장은 총 22곳, 세대 수로는 1만9천869이다. 이 중 14개 사업장(1만2천395세대)은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분양보증에 가입된 상태다.

금융당국은 태영건설 사업장 60개 중 양호한 곳은 정상 사업을 추진하고, 정상 진행이 어려운 사업장은 재구조화 및 매각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이 2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태영건설 워크아웃 신청 관련 대응방안'을 발표하고 있다. 왼쪽부터 강석훈 KDB산업은행 회장, 김 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김주현 금융위원장이 2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태영건설 워크아웃 신청 관련 대응방안'을 발표하고 있다. 왼쪽부터 강석훈 KDB산업은행 회장, 김 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김 위원장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을 비롯해 김병환 기획재정부 1차관, 진현환 국토교통부 1차관, 강석훈 KDB산업은행 회장 등이 참석했다.

(오른쪽부터)김주현 금융위원장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강석훈 KDB산업은행 회장이 2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열린 '태영건설 워크아웃 신청 관련 대응방안'에 참석하기 위해 연단으로 이동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오른쪽부터)김주현 금융위원장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강석훈 KDB산업은행 회장이 2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열린 '태영건설 워크아웃 신청 관련 대응방안'에 참석하기 위해 연단으로 이동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왼쪽 세 번째)강석훈 KDB산업은행 회장이 2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열린 '태영건설 워크아웃 신청 관련 대응방안'에 참석해 (오른쪽 첫 번째)취재진의 질문을 경청하고 있는 김주현 금융위원장을 바라보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왼쪽 세 번째)강석훈 KDB산업은행 회장이 2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열린 '태영건설 워크아웃 신청 관련 대응방안'에 참석해 (오른쪽 첫 번째)취재진의 질문을 경청하고 있는 김주현 금융위원장을 바라보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2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열린 '태영건설 워크아웃 신청 관련 대응방안 발표'에 참석해 자리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2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열린 '태영건설 워크아웃 신청 관련 대응방안 발표'에 참석해 자리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김주현 금융위원장이 2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열린 '태영건설 워크아웃 신청 관련 대응방안 발표'에서 모두발언을 마친 후 연단을 나서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김주현 금융위원장이 2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열린 '태영건설 워크아웃 신청 관련 대응방안 발표'에서 모두발언을 마친 후 연단을 나서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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