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면세점이 탑승동에 문을 연 이번 화장품 복합매장은 샤넬을 비롯해 디올, 에스티 로더, SK-II, 랑콤, 설화수 등 총 61개의 브랜드로 구성됐다. 탑승동 유일의 '코스메틱 토탈 솔루션 매장'으로 재탄생한 것이다.
특히 샤넬 매장의 경우 약 9년여 만에 탑승동에 다시 자리하며 활기를 더한다는 계획이다.
이외에도 ▲조말론 ▲라메르 ▲톰포드 ▲지방시 ▲클라란스 ▲겔랑 등 고객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은 브랜드들도 빠짐없이 입점했으며 ▲르라보 ▲펜할리곤스 퍼퓸 ▲앳킨슨 퍼퓸 등의 니치 퍼퓸 브랜드들이 탑승동에 최초로 문을 열었다.
코로나19 이후 최근 점차적으로 여행객이 회복세에 있고 항공편도 지속적으로 추가 배치되고 있어 글로벌 고객에게 어필이 가능하도록 탑승동 매장을 변모했다는 게 신라면세점의 설명이다.
신라면세점은 탑승동 매장 오픈 프로모션으로 일부 상품 최대 5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또 화장품 2개 구매 시 15%, 3개 구매 시 20% 할인을 제공한다. 멤버십 고객은 5%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해당 프로모션은 브랜드별 최대 할인율 이내에서 진행되며 일부 브랜드는 제외된다.
뉴스웨이 윤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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