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줄 오른쪽 네 번째)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7일 오후 서울 마포구 프론트원에서 열린 가상자산사업자 CEO 간담회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금융감독원이 7일 오후 서울 마포구 프론트원에서 가상자산사업자 CEO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금융당국이 가상자산시장에서 코인리딩방, 불법투자자문, 유사수신 등 각종 위법·부당행위가 만연하다며, 업계 대상으로 근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오는 7월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가상자산법)' 시행을 앞두고 무거운 법을 적용해 시장 신뢰를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7일 오후 서울 마포구 프론트원에서 열린 가상자산사업자 CEO 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그는 "시장에 만연한 부당행위 근절 없이는 시장 신뢰 회복과 가상자산 산업 발전을 기대하기 어렵다"고 강조했다.
금융감독원 주최로 가상자산사업자 CEO 간담회가 7일 오후 서울 마포구 프론트원에서 열리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이어 "가상자산법은 이용자 보호를 위해 최소한의 내용만 담았다"며 "향후 2단계 입법까지 일부 규제 공백이 불가피한 상황이다"고 밝혔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7일 오후 서울 마포구 프론트원에서 열린 가상자산사업자 CEO 간담회에서 허리 숙여 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그러면서 이 금감원장은 "업계에서도 감시체계 가동 등을 통해 시장질서 회복을 위한 노력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7일 오후 서울 마포구 프론트원에서 열린 가상자산사업자 CEO 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이 금감원장을 비롯해 이재원 빗썸코리아 대표이사, 이석우 두나무 대표이사, 차명훈 코인원 대표이사, 오세진 코빗 대표이사, 패트릭 윤 포리스닥코리아 대표이사, 조중철 텐엔텐 대표이사, 김은태 차일들리 대표이사, 유승재 한빗코코리아 대표이사, 김석진 한국디지털거래소 대표이사, 이동민 가디언홀딩스 대표이사, 김상진 프라뱅 대표이사, 안현준 포볼게이트 대표이사, 김진원 코어닥스 상무이사, 강준우 플랫타이엑스 대표이사, 한승환 피어테크 대표이사, 김재진 DAXA 상임부회장, 조영중 스트리미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7일 오후 서울 마포구 프론트원에서 열린 가상자산사업자 CEO 간담회에 참석하기 위해 간담회장으로 들어서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왼쪽부터)한승환 피어테크 대표이사, 김재진 DAXA 상임부회장, 이재원 빗썸코리아 대표이사, 이석우 두나무 대표이사, 차명훈 코인원 대표이사, 오세진 코빗 대표이사, 조영중 스트리미 대표이사가 7일 오후 서울 마포구 프론트원에서 열린 가상자산사업자 CEO 간담회에 참석해 로드맵 개요 관련 자료를 시청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7일 오후 서울 마포구 프론트원에서 열린 가상자산사업자 CEO 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마친 후 허리 숙여 인사하는 가운데 (오른쪽 부터)조영중 스트리미 대표이사, 오세진 코빗 대표이사, 차명훈 코인원 대표이사, 이석우 두나무 대표이사, 이재원 빗썸코리아 대표이사, 김재진 DAXA 상임부회장, 한승환 피어테크 대표이사, 강준우 플랫타이엑스 대표이사가 박수를 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7일 오후 서울 마포구 프론트원에서 열린 가상자산사업자 CEO 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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