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현대바이오가 개발 중인 범용 항바이러스제 '제프티'의 빠른 상용화를 위해서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회사는 에이디엠코리아가 180여명의 임상 전문 인력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어 제프티 상용화에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03년 설립된 에이디엠코리아는 신약후보 물질 발굴부터 임상시험 기획, 설계 및 상용화까지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임상 전문 기업으로, 글로벌 네트워크도 갖추고 있다.
제프티는 바이러스의 종류와 변이를 가리지 않고 제거하는 오토파지(자가포식) 메커니즘을 지녀 16개 계열 220여 종의 바이러스 질환을 치료할 수 있는 범용 항바이러스제다.
뉴스웨이 유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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