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손보는 '카카오톡'을 통해 누구나 쉽게 상품에 가입하고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 카카오 싱크를 적용해 복잡한 회원가입이나 번거로운 정보 입력 절차 없이 원클릭으로 보험료를 산출하고 차량 번호나 집 주소 등 운전자보험에 필요하지 않은 정보는 생략해 쉽게 가입할 수 있도록 했다. 카카오톡 알림을 통해 환급 혜택도 확인하고 보험금도 24시간 간편하게 청구할 수 있다.
특히 카카오톡 추천이 활발히 이뤄져 전체 가입자의 49%가 카카오톡 공유하기를 통해 운전자보험에 가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카카오페이손보 운전자보험은 1-3년 사이로 가입할수 있는 일반보험으로 개인 운전 경력이나 습관 등에 따라 필요한 보장을 원하는 만큼 고를 수 있어 고도화된 보장 맞춤 설계가 가능하다. 고정된 가입 담보가 정해져 있는 기존 운전자보험과 달리 저렴한 보험료에도 충분한 보장 수준을 설정할 수 있다.
카카오페이손해보험 운전자보험은 각종 운전자 커뮤니티에서 필수라고 언급되는 자동차부상치료비를 14급 기준 최대 30만원, 1급 기준 최대 3000만원까지 보장한다. 16개 보장을 최대로 가입해도 보험료는 남성 운전자 기준 월 보험료 8060원, 여성 운전자 기준 월 보험료 5868원 수준으로 1만원을 넘지 않는다.
무사고시 총 보험료의 10%를 돌려주는 '안전운전할인 환급' 제도는 보험사 사업비의 일부를 고객에게 돌려주는 형태로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이 부담한다.
장영근 카카오페이손해보험 대표는 "사용자들이 기존 보험 가입 시 느꼈던 불편함을 없애고 경험을 개선했던 것을 사용자들이 좋게 평가해 주신 덕에 출시한지 1주일 만에 1만 고객의 선택을 받을 수 있었다"라며 "아직 갈 길이 멀지만 사용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더 많은 분들에게 운전자보험의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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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민지 기자
kmj@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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