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블루, '2024 부산 세계지질과학총회' 성공 개최 돕는다

'지질학계의 올림픽' 세계지질과학총회, 8월 부산 벡스코 개최

부산 로컬브랜드 홍보·마케팅 지원···만찬 프로그램 건배주 제공

IGC 2024 조직위와 골든블루, '2024 부산 세계지질과학총회' 성공개최 위한 업무협약 체결. 자료=골든블루 제공

골든블루는 지난 21일 '세계지질과학총회 조직위원회(이하 IGC 2024 조직위)'와 '2024 부산 세계지질과학총회(IGC 2024)의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세계지질과학총회는 지질과학 기초응용연구 진흥 및 전 세계 지질학 연구 발전을 도모하고자 열리는 지질과학 분야의 가장 큰 학술 행사다. 1878년 프랑스 파리에서 시작돼 올해로 37회째를 맞이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IGC 조직위는 이번 총회의 만찬 및 네트워킹 프로그램 참가자를 대상으로 부산 대표 브랜드인 골든블루의 해외 홍보 및 마케팅 지원을 약속했다. 이외에도 양 기관은 성공적인 IGC 2024 개최 및 총회 운영을 위해 상호간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또 골든블루는 IGC 2024 기간 중 국내외 참가자를 위한 만찬 및 네트워킹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고 성공적인 행사를 위해 필요한 건배주를 제공하는 등 물심양면으로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총회의 만찬 및 네트워킹 프로그램에 채택된 건배주는 골든블루의 프리미엄 숙성 증류주 '혼'이다.

혼은 지난 2020년 6월 '우리 술의 세계화 및 세계 유명 주류의 현지화'라는 기업 비전 달성을 위해 골든블루가 출시한 제품이다. 국내산 사과를 원재료로 사용해 최소화된 알코올 향과 특유의 산뜻한 향을 느낄 수 있는 프리미엄 전통주다.

이번 IGC 2024는 지난 1996년 중국에서 열린 총회 이후 28년 만에 동아시아 지역에서 열리고, 우리나라에서 처음 개최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IGC 2024는 오는 8월 25일부터 31일까지 7일간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진행되며 참가 규모는 121개국 1만명 이상일 것으로 예상된다.

골든블루 최용석 부회장은 "국내 최초로 개최되는 세계적인 학술 행사에 부산을 대표하는 기업으로서 참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IGC 2024 조직위와의 긴밀히 협력해 'IGC 2024'의 부산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국내 지질학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