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보험상품 판매량 증대와 견실한 조직 성장으로 보험손익이 크게 증가한데 기인한다.
보험손익은 200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8.8% 증가했다. 반면 금융손익은 전년 동기 대비 38.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가증권 매매익 및 평가손익 축소 영향으로 풀이된다.
1분기 연납화보험료(APE)는 515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8.8% 증가했다. 보장성보험은 전년 동기 대비 125.2% 증가한 4908억원, 저축성 및 연금보험은 전년 동기 대비 232% 증가한 247억원으로 나타났다.
1분기 기준 계약서비스마진(CMS)는 7조277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 증가했다. 같은 기간 지급여력비율(K-ICS·킥스)은 240%로 잠정 집계됐다.
신한라이프 관계자 "지난해부터 추진해 온 비즈니스 이노베이션(Business Innovation) 전략의 성과로 채널 기초체력과 고객서비스 레벨이 점차 개선되고 있다"며 "재무적 안정성을 유지하면서 보험 본원적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미래 이익 창출을 위해 끊임없이 혁신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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