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통해 이 총재는 주요국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ADB 및 글로벌 투자은행 인사들과 폭넓게 접촉하면서 아태지역 및 글로벌 경제 상황과 정책과제에 대한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아울러 조지아 중앙은행이 개최하는 세미나에 패널 토론자로 참석하여 핀테크 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을 주제로 한 토론에도 참여한다.
이 총재는 동 기간 중 5월 3일 개최되는 '제24차 한일중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와 '제27차 ASEAN+3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에도 참석한다.
우선 '한중일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제 회의'에서는 역내 경제 동향 및 금융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ASEAN+3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에서 논의될 의제애 대한 의견을 교환할 계획이다. 'ASEAN+3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에서는 최근 금융․경제 상황과 주요 리스크 요인에 대해 논의하고, 공동의장으로 역내 금융 협력을 위한 CMIM(치앙마이 이니셔티브 다자화) 실효성 제고 방안 등에 대한 회원국 합의를 모색한다.
뉴스웨이 이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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