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조달청과 총 9505억원 규모의 '차세대 발사체 개발사업 발사체 총괄 주관 제작'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지난 3월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뒤 약 두 달 만이다.
차세대 발사체 사업은 향후 국내 대형 위성 발사와 우주 탐사를 위해 추진하고 있다. 지구 저궤도 위성 투입을 수행하는 누리호보다 탑재 용량과 궤도 투입 성능 등을 대폭 향상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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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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