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본사에서 진행한 멘토링 프로그램에는 KINGS 재학생 24명과 한수원 수출사업본부 직원 12명이 참여했다. 이날 국내 원전산업 및 진로 관련 질의응답, 원전 종합상황실 견학 등 다양한 활동이 펼쳐졌다.
'멘토링 프로그램'은 2021년부터 한수원이 체코, 폴란드, 이집트 등 신규 원전 사업 주요 발주국 국적 KINGS 재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협력 프로그램이다. 현재까지 60여명 KINGS 학생들이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해 원자력 실무 역량을 강화했다.
장현승 체코·폴란드 사업실장은 "매년 한국 원전 기술에 대한 해외 학생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해외 국가들과의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원전 수출에 우호적 환경을 조성하도록 하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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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황예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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