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보안 국제표준은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제정한 정보 경영시스템이다. ▲정보보호 정책 ▲물리적 보안 ▲접근 통제 등 35개 항목 및 114개 기준 요건에 대해 심사를 거쳐 요건을 충족한 기업에 인증서를 발급한다.
개인정보보호 국제표준은 ▲개인정보 관리 절차 ▲암호화 ▲정보주체 권리보장 등 8개 항목, 49개 기준 요건에서 유럽 개인정보보호규정에서 요구하는 가이드라인에 부합하는지를 평가해 인증한다.
가스공사는 2016년에 정보보안 국제표준 인증을 처음 획득한 이후 올해에도 재인증을 받아 글로벌 수준의 정보보호 역량을 유지하고 있다. 올해는 개인정보보호 국제 표준 인증도 추가 획득해 도시가스 요금 경감 신청과 관련된 국민 개인 정보에 대해서도 안전한 보안조치를 하고 있다는 것을 입증한 바 있다.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은 "가스공사는 국제 표준에 맞는 정보보안 체계를 구축해 고도화 되는 사이버 위협에 적절히 대응할 수 있게 됐다"며 "보안 관리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국민의 소중한 개인정보를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관련태그
뉴스웨이 황예인 기자
yee9611@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