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원동다박골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원주 푸르지오 더 센트럴은 2개 단지 지하 4층~지상 29층 17개동 150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중 전용면적 59~108㎡ 1273가구를 일반분양으로 공급한다. 입주 예정일은 2027년 11월이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선착순 동·호수 지정 계약은 원주 푸르지오 더 센트럴 모델하우스에서 진행된다. 선착순 계약의 경우 만 19세 이상이면 거주지역 제한 및 주택 소유 여부 등과 관계없이 세대주와 세대원 모두 분양 받을 수 있다.
원주 푸르지오 더 센트럴은 합리적인 분양가도 갖췄다. 단지의 전용면적 84㎡ 분양가는 4억3800만원~4억9100만원으로 5억원 이하인 데다 계약금 5%, 1차 500만원 정액제를 제공해 수요자들의 자금 마련 부담을 크게 덜었다. 또 재당첨 제한, 전매 제한, 실거주 의무 등도 없어 투자 가치도 높다.
아울러 원주 푸르지오 더 센트럴은 우수한 교육 환경과 원주 원도심 입지에 위치해 있어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특히 원주천을 비롯해 남산공원, 단계공원, 일산공원 등 다양한 공원들이 가까워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다.
교통 환경 역시 편리하다. 제2영동고속도로, 중앙고속도로 등 고속도로 진출입이 수월해 주변 지역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원주종합버스터미널과 KTX원주역 등이 가까워 서울을 비롯한 광역으로의 접근성도 높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이번 선착순 동·호 지정 계약의 경우 추첨이 아닌 선착순으로 원하는 동·호수를 직접 선택할 수 있어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각종 규제에서 자유롭고, 청약 통장이 필요 없어 지난 청약 접수를 놓쳤던 실수요자와 투자 수요자 등 많은 관심이 몰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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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주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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